[개발 일지] 음악 지식 0원, Suno AI로 90년대 JRPG 보스전 BGM 작곡한 썰
코딩과 그래픽에 이어, 게임 개발의 화룡점정인 ‘사운드(BGM)’ 제작기입니다. 악보도 볼 줄 모르는 사업 PM이 음악 생성 AI ‘Suno’를 활용해, 1990년대 JRPG 특유의 웅장한 보스전 테마곡과 열혈 용사물 애니메이션 주제가(랩 포함)를 단 1분 만에 뽑아낸 과정을 상세히 공유합니다.
Key Takeaways:
- Suno AI, 텍스트가 음악이 되는 마법: 미국 Suno 사에서 개발한 생성형 AI로, 원하는 분위기의 텍스트(프롬프트)와 가사만 입력하면 그럴싸한 보컬과 연주가 포함된 오리지널 곡을 순식간에 뚝딱 만들어냅니다.
- 작곡 프롬프트도 대화형 AI(제미나이)에게 외주: 음악 전문 용어를 몰라도, 제미나이에게 “90년대 RPG 마왕전, 오페라 합창, 긴박한 분위기”라고 설명하면 Suno에 입력할 최적의 메탈 심포니 프롬프트(Style of Music)를 알아서 짜줍니다.
- 보컬 없는 웅장한 BGM을 뽑아내는 팁: 보컬 곡이 아닌 BGM을 원할 경우, 가사 입력창에 [Gothic Choir Chanting] 같은 지시어와 함께 발음이 강한 독일어 단어(STURM, TOD 등)를 넣어 “노래하지 말고 웅장하게 중얼거리라”고 통제하는 것이 핵심입니다.
- 숨겨진 꿀잼 기능 ‘Weirdness(독특함)’: 고급 설정에 있는 기괴함 수치를 조절하여 평범한 곡을 예측 불가능한 마왕성 테마로 꺾어버리는 등, 마치 게임 밸런스 패치를 하듯 음악의 톤 앤 매너를 세밀하게 영점 조절할 수 있습니다.
- 무료로 찍어먹고 Pro로 정착하기: 매일 제공되는 50크레딧(약 10곡)으로 감을 잡은 뒤, 상업적 이용 권한과 WAV 다운로드, 8분 오디오 업로드 등 핵심 기능이 개방되는 Pro 플랜(월 약 1만 원대)으로 넘어가는 가성비 전략을 추천합니다.
AI가 짜준 열혈 애니메이션 주제곡(전사 고릴라의 모험)의 실제 찰진 가사와 프롬프트 세팅 화면은 아래 링크의 원문 리포트에서 상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🔗 [ 네이버 블로그에서 원문 전체 읽기 ]